복부운동 크런치를 알아보자(윗몸일으키기X)

오늘은 복근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모두들 한 여름철에 뜨거운 태양의 바닷가에서 몸매를 자랑하고 싶으신 마음들이 있으실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겨울부터 관리를 해줘야 하는 것. 모두 알고 계시죠~? 

하루하루 미루다보면 어느 한해와 같은 후회로 남은 1년이 될 수도 있다는 것!

 

하지만, 추운 겨울 운동하기가 너무 쉽지 않은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운동을 해야겠죠?

복근운동 하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윗몸일으키기'를 생각하실겁니다.

그런데, 윗몸일으키기가 복근 만드는데 최고일까요? 아닙니다. 윗몸일으키기를 진행하는 것은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최근에는 각광받지 못하는 운동입니다.

외국에서는 싯업(sit-up)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싯업동작은 상체를 무릎 가까이 까지 올라오는 운동이기에 복부에 자극도 오긴하지만, 엉덩이쪽 관절과 허벅지의 작용도 일어나고 허리에 부담도 갈 수 있어 사실 싯업 운동보다는 크런치 운동을 저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크런치(Crunch)

그렇다면, 크런치(crunch)는 어떤 운동일까요?

크런치는 싯업동작과는 다르게 순수한 복근운동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허리가 바닥을 지지하고 있기 때문에, 허리가 불편하신 분들도 충분히 진행가능하며, 다리를 바닥에 지지해서 하는 방법, 두 다리를 들고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양 어깨가 바닥에서 떨어질 때 까지만 올라갔다가 내려오시면 되는데요,

윗몸일으키기에 익숙하신 분들은 '뭐야.. 저게 운동이 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동작으로 복부에 긴장감을 유지한체로, 짧은 가동범위만 가져가도 복부, 특히 상복부에 자극을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움직임을 부드럽게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시면 복부에 더욱 효과적인 자극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운동방법을 정리해보면,

 

1. 바닥에 누워서 다리를 고정시키고 시선은 자연스럽게 몸이 바라보는 방향과 같도록 한다.
2. 골반을 살짝 후반경사시켜 허리와 바닥 사이의 공간이 없도록 한다.
3. 시선이 천장을 향하면서 복근을 쥐어짜는 힘으로 상반신을 적당히 든다. 이 때 머리를 과도하게 당기지 않는다.
4. 다시 2번의 자세로 돌아온다.
5 .1 ~ 4 번을 반복한다.

 

매우 단순합니다. 

 

크런치 운동은 복부운동에 기초가 되는 운동으로 리버스 크런치, 케이블 크런치, 사이드 크런치 등 다양한 변형 동작이 있습니다. 그러한 운동들까지 추후에 진행하기 위해서는 크런치 운동을 꾸준히해서 적응이 되셔야겠죠?

 

마지막으로 크런치하는 방법을 설명해준 유튜브 영상을 첨부하겠습니다.

모두들 꾸준히 운동해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